세계일보

검색

임정희,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1년 열애 끝 내달 결혼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09-18 10:15:15 수정 : 2023-09-18 12:52: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임정희(42·왼쪽)와 발레리노 김희현(36). P&B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임정희(42)가 발레리노 김희현(36)과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18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정희와 김희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10월 3일 임정희 님은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10월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에서 배우와 댄서로 호흡을 맞췄던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2일 방송한 KBS 음악 프로그램 ‘열린 음악회’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희현은 임정희가 부르는 ‘Hallelujah’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