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NH농협금융지주 비상임이사)은 21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를 순회하며 농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였다.
안용승 조합장은 “장기간 지속된 불볕더위와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여 안정적인 수급과 산지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가격을 절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2015년부터 방배 복개천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산물 판로확대 및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도시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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