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44)와 윤아(33·본명 임윤아)가 유도 선수 정예린(27)의 메달 획득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하다! 예린이”라며 동메달을 들고 있는 정예린의 사진을 올렸다.
윤아 역시 지난 25일 SNS에 정예린의 메달 획득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면서 “귀여웠던 유도부”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예린은 “잊지 않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세 사람은 2018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다. 당시 정예린은 용인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유도부 동료들과 함께 효리네 민박집을 찾았었다.
약 5년이 흐른 지난 24일 정예린(인천시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2㎏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 갈리야 티바예바를 상대로 이기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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