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5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생아의 수면조끼 착용은 체온 조절과 배 앓이 예방 등 신생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롯데월드 임직원 40여명은 직접 손바느질을 통해 신생아 수면 조끼를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했다.
롯데월드 임직원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은 6일(금)까지 총 80명의 참여로 진행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수면조끼와 손편지는 ‘도담하우스’ 등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 등 ESG 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폭넓은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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