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테크기업 (주)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와 물류기업 (주)제주로지스틱스(대표 강성구)가 협력하여, 제주도에서 10월 11일부터 당일배송 서비스 ‘제주오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으로부터 오전 중으로 배송주문을 받으면 위밋모빌리티의 실시간 경로최적화 기술을 활용하여 당일 내에 배송을 완료하는 것이다. ‘제주오늘’에서 주목할 점은 고객이 배송을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제주도 본섬 어디에서나 수거와 배송을 하며, 전자제품, 잡화, 식자재, 세탁물, 농수산물 등 생활 속 다양한 상품을 하루 안에 편리하게 배송한다.
‘제주오늘’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과 소상공인들에게 최상의 당일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배송 경쟁력을 제공하여 도민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오늘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3,000원으로 배송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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