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과 손을 맞잡았다.
6일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석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 측은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확실한 지석진의 세심한 부분까지 케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함께 나아갈 지석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석진의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미지급하고, 직원들 임금을 체불해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지석진이 사비를 털어 직원들 월급을 지급한 것이 알려졌다. 이후 지석진은 우쥬록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이혜영, 모델 한혜진, 장윤주, 댄서 아이키, 유튜버 이사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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