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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기업들, 민관 협력으로 사회공헌활동 강화

입력 : 2023-11-07 07:56:29 수정 : 2023-11-07 0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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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물류기업들도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강남구청, 딜리버리N(앤)과 함께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강남푸드지원센터의 기부 물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는 '푸드마켓 내 집 앞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여름철 배달음식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엠텍과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진은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택배 업무를 수행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물류기업들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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