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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덴바람 마파람’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북한 노동교화소를 재현해 놓은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덴바람 마파람이란 ‘북쪽에서 부는 바람과 남쪽에서 부는 바람’이란 뜻으로, 북한인권 실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물과 탈북 과정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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