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경기 안양시가 이달 9일 올해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청 별관에서 열리는 ‘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 마벨리에, 태성산업 등 지역 제조·정보통신·서비스 분야의 21개 기업이 참여해 75명을 채용한다.
대상은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 군 장병, 중장년 등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부대 행사로는 실전모의면접과 MBTI 성격유형검사, 지문적성검사 등이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마지막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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