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한국 소비자 불편 해소 위한 '강화된 AS 정책' 발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한국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된 AS 정책을 발표했다.

다이슨은 지난 22일 롭 웹스터 아태지역 총괄 대표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그간 제품의 수리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다이슨은 한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경험과 지속적인 제품 만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강화된 AS 정책을 시행한다.

보증기간 내 전 제품 무상 수리

고객 과실유무에 상관없이 (단, 고의적 과실 제외) 보증기간 내 모든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 또는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한다.

보증기간 이후 최대 2년간 유상 수리 비용 인하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최대 2년간 헤어케어 제품의 유상 수리 비용을 인하한다.

다이슨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다이슨 코리아는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