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초아(박초아·33)가 가수들의 약물 사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초아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채널S 신규 예능 ‘놀던언니’ 제작발표회에서 후배 가수들에 대한 조언을 남기며 약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케이팝으로 활동하는 친구들 중 실제로 약으로 버티는 친구들이 많다. 나도 이걸 내가 어떻게 유지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언니들을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니들이 산증인으로 활동을 해주고 계신다. 나도 그 친구들을 응원하면서 산증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는 친구들이 많은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정신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하는 ‘놀던언니’에는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등이 출연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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