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12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으며 현장 내부 인명 검색을 해 7명을 구조하고, 2명을 대피 유도했다.
병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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