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은 경영학자이자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인사관리 전문가다. 그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은 고 강갑신 참전용사의 자녀이며 시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수도경비사령관을 지낸 권준 장군, 시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다.
강 후보자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제1대학교에서 인적 자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57) △숙명여대 경영학 학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제19대 숙명여대 총장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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