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가요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이원찬 감독이 ‘가요TV 가요대상’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제작상을 수상했다고 쓰리나인종합미디어가 5일 밝혔다.
가요TV는 이날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았다.
이 감독은 “십여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으면서도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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