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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를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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