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 희망드림 가구를 배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2019년부터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지자체 등과 손잡고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에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업에 필요한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오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독립된 학습 공간을 갖추지 못하거나 낙후된 책걸상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신세계까사가 5년 동안 기부한 가구는 모두 3억 6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287개 가정 574명과 아동 양육시설·자립 지원 시설·한부모 보호 시설 · 장애 아동 시설 등 22개 복지시설 약 660명까지 총 1200여 명의 어린이가 까사미아 가구와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복지시설에는 학습용 가구 외에도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침대·소파·테이블·암체어 등 휴게 공간을 위한 가구도 함께 지원한다.
신세계까사는 2024년에도 약 1억원 상당의 까사미아 가구를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세계까사의 ‘희망드림 가구 지원 활동’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까사미아와 함께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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