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는 한아름씨가 최근 제12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에서 147점(150점 만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일반학교를 다니는 언어장애 학생들이 5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시장 수요와 맞물려 이 대학 언어치료학과에 진학하려는 예비 학생들도 꾸준히 상승세다.
한아름씨는 “앞으로도 언어재활사로서 대학의 명성에 걸맞는 전문가로 사회에서 역량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옥분 언어치료학과 학과장은 “2019년 1급 언어재활사 국시에 이어 올해도 2급 수석 합격자를 배출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귤럼과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4년 1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한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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