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38)이 절친한 친구인 배우 최여진(40)과 한방에서 자도 아무 일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U+모바일tv의 ‘서치미’에 아이돌 게스트를 맞아 아이돌 콘셉트로 변신한 ‘시치미단’ 이은지와 곽범, 손동표가 출연했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앙녕하세영?”이라며 귀여운 아이돌 행세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전현무는 “아이돌 어머니 콘셉트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최여진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제대로 아이돌 콘셉트”라며 반겼고, 손동표는 “MBTI가 I, D, O, L인줄 알았다”고 추켜세웠다.
곧이어 슈퍼주니어 신동이 화려하게 등장하며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아이돌이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은 최여진에 대해 “많이 친하다. 한방에서 자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누가 너랑 한방에서 잔대니?”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전현무 “발끈하면 지는 거다”라고 평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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