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선거, 클린선거, 정책선거 반드시 실천하겠다
국민의 힘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이 되면 불체포특권을 포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강조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대한민국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국회의원이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되며 오직 국민을 바라보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문화를 이루기 위해 “△철저한 준법선거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클린선거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포항 남·울릉에서 뛰고 있는 다른 예비후보들도 이 운동에 동참해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임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최용규(사진) 예비후보는 “나를 넘어 우리를 모두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더 치열하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릉도 출신인 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에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2023년 1월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포항남·울릉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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