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8일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이날 오후 3시12분 기준, 예매 관객 수 3만3970명을 기록해 한국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록은 현재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최근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서울의 봄’의 예매율을 넘어선 것이다.
‘외계+인’ 2부는 신검 쟁탈전 속에서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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