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 3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는 실내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인 ‘레고 컬링 콘테스트’와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5일까지 브릭토피아 구역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레고 컬링 콘테스트는 매일 오후 5시부터 5시 20분 사이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컬링 스톤 본체를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경기를 진행해 1등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번의 기회가 있으며 이벤트 종료시간에 목표지점에 가장 근접한 사람에게 상품을 준다.
복주머니 만들기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브릭토피아 구역 빌드앤테스트 실내 공간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주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주고, 작품은 레고랜드에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레고랜드 파크 내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 등을 진행, 미션을 완수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브릭타큘러 빙고’ 이벤트를 오는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총 9개 미션으로 이뤄진 빙고는 거대한 얼굴과 인증샷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도장을 받는다. 이렇게 하나의 빙고 줄을 완성할 때마다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모든 빙고 미션을 달성하면 ‘부활절 치킨알바’ 레고 등을 선물로 준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겨울방학 시즌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며 “방문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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