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와의 열애설 이후 남자친구와 자신들의 집을 공개한다.
이날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말미 예고 영상을 통해 그녀의 남자친구와 집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서정희는 방송 활동 도중 지난해 미국 국적의 교포인 건축가 직업의 남자 친구와의 열애설이 돌자 이를 인정했다.
영상에서 서정희의 ‘절친’인 안혜경은 집을 방문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안혜경은 서정희 커플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집을 보고 경탄을 자아냈다.
안방에 있는 화장실의 경우 벽이 투명한 유리창으로 구성돼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개방형이었다.
이날 서정희는 남자 친구 및 안혜경, 서동주와 함께 식탁에서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서정희의 남자친구가 공개되자 코미디언 김원효는 “잘생겼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서정희의 남자 친구는 “(뉴스) 기사 속 주인공이 맞다”고 웃으며 그녀가 식탁 의자에 앉기 전 의자를 꺼내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매너남”이라 말하거나 선우은숙은 “저런 건 (모든 남편이) 배워야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윤희정 또한 “저렇게 다정하니까 (사이가) 깊어졌겠지”라고 거들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의 연하 남자친구 관련 회차는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