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탕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7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탕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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