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준(송준철·36·사진)이 설 연휴에 조모상을 당했다는 비보를 알렸다.
지난 9일 하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효심이네 각자 도생’을 응원해 주시며 광팬이셨던 우리 할머니께서 오늘 하늘로 가셨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할머니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하준은 생전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 하트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하준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다. 하준이 전한 비보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배우 고주원과 유이 등도 댓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