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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인종·언어 넘어 참사랑 실천… ‘헌신의 발자취’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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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5 18:45:06 수정 : 2024-03-04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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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천지인참부모 성탄 기념식

한학자 총재 탄신 81돌…194國 생중계
문선명·한총재 업적 조명 특별공연 마련

‘2024 신탑건 특별 축복식’도 펼쳐져
美·유럽 등 선교 앞둔 70쌍 합동결혼
한총재 “축복가정, 혼탁한 세상 밝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성탄 81주년을 기념하는 ‘천지인참부모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 축복식’이 15일 경기도 가평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음력 1월6일, 한 총재는 1943년 음력 1월6일 탄생했다. 가정연합은 매년 음력 1월6일 창시자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성탄 기념식 및 축복식은 세계 194개국에 생중계됐다.

탄신 축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오른쪽)가 15일 경기 가평군 HJ효정문화원 효정문화홀에서 열린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에서 문연아 제1총재비서실장과 함께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가평=최상수 기자

1부 성탄기념식은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천일국가 제창과 보고기도가 이어진 뒤 한 총재가 문연아 제1총재비서실장의 에스코트로 무대 위에 등장했다. 꽃다발 봉정과 케이크 커팅을 마친 한 총재가 문 실장과 정원주 제2총재비서실장의 안내를 받아 착석했고, 이후 효정문화특별공연 ‘평화의 빛 인류의 참부모’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졌다. 드라마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는 문 총재와 한 총재가 걸어온 길을 담았다. 궂은 날씨를 이겨내고 1976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세계대회를 치렀던 순간과 1990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회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991년 북한 김일성 주석을 만나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장면 등도 고스란히 녹여냈다. 공연 중 소프라노 최승윤과 바리톤 방광식은 ‘봉선화’를 열창했고, 소프라노 박미자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희망찬 목소리로 표현했다. 한 총재는 추억에 잠긴 듯 촉촉한 눈가로 이들을 바라봤고, 행사에 자리한 1500명도 한 총재와 함께 호흡하며 감동과 웃음을 공유했다.

 

2부 행사는 신탑건 특별축복식으로 막이 올랐다. 가정연합에서 축복식은 국가 간 갈등, 또 인종 간 반목과 갈등을 넘어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한 혈연을 통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연을 맺어 순결한 참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합동결혼식을 의미한다. 국제합동결혼식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고, 1961년 36쌍 축복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15일 경기 가평군 HJ효정문화원 효정문화홀에서 열린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가평=최상수 기자
억만세삼창 15일 경기 가평군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열린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념식 및 2024신탑건 특별축복식에서 신랑 신부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가평=남제현 선임기자

이번 신탑건 특별축복식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알바니아, 포르투갈, 잠비아 등으로 세계선교를 나가는 신랑·신부 70쌍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행사다.

 

한 총재는 특별축복식 축도를 통해 “창조주께서는 타락한 인류 역사에 6000년을 기다려 지상에서 완성한 참부모를 통해서 축복의 역사를 허락하사 많은 축복가정이 전 세계에서 탄생되었다”며 “축복가정을 통한 2세권은 타락과 관계없는 퓨어워터로서, 혼탁한 세상에 맑은 물로서 정화하는 축복자녀들로서 그 환경권을 넓히는 데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80억 인류를 향해 축복을 주는 역사적인 축복의 날”이라며 참가정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신랑·신부들을 축복했다.

15일 경기 가평군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열린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념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가평=남제현 선임기자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신나는 무대를 꾸렸다. 한 총재는 이들을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박애리는 “춤을 못 추는데 세계적인 춤꾼과 살다 보니 춤이 늘었다”며 “그런 게 부부”라고 ‘선배 아내’로서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내 반쪽과 떨어져 있게 되는 날이 있더라도 찾아가는 마음으로 늘 함께하자”며 팝핀현준과 입 맞춰 ‘고맙소’를 열창했다.

 

한편 가정연합은 창시자의 성탄을 맞아 창시자의 평화 비전인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구세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연합은 이날 개최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은 물론 천일국 경배기념식,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오찬, 효정천보특별대역사, 신탑건 수련 및 출정식, 2024 천일국 지도자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가평=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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