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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봄꽃축제 다음날인 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5일 늦은 지난 달 31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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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이번 주말 많은 상춘객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으로 보여 4일 오후 10시까지로 예정됐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된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예정대로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풀린다.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쉼터, 포토존, 화장실, 아기쉼터와 의료상황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 운영 또한 연장된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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