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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이은주, 살해 협박 DM 박제…“심한 말에 마음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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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16 14:22:49 수정 : 2024-04-18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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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아내인 아나운서 이은주(33)가 심각한 수위의 악플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악플러는 신화의 팬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은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악플러의 성희롱·부모 모욕·살해 협박이 담긴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야 이 XXX아, X 같은 X이 메시지 막아놨네”라거나 “XXX아 생일 축하해, 저주로 뒤지는 것도 축하해” 등 막말이 담겼다. 악플러는 “많은 신창(신화창조·신화 팬덤명) 가슴 아프게 한 거 천벌 받아라, 내가 오늘부로 저주하마 널 죽이라고”라고도 했다.

 

이은주는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하다.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신화의 김동완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배우 서윤아 역시 악성팬이 보내온 메시지에 피해를 호소했던 바. 김동완의 팬으로 추정되는 악플러는 서윤아를 향해 “더럽다. 지옥 끝까지 가서 천벌 받게 하고 싶다.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 주는 쓰레기”, “지구상에서 사라져” 등 욕설을 퍼부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에 이은주는 “배우 서윤아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 내 올린다”고 밝혔다.

 

이은주는 또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말 같지 않은 말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그만이라고 거듭 되새겨도 봤지만, 막상 심한 말들을 보고 나면 그럴 때마다 마음이 무너졌다”며 “그저 참고 무시하는 것만이 저와 제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웬만한 정도라면 감내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 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해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은주는 앤디와 약 1년의 교제 끝에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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