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올여름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여름 신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야크가 출시한 이번 여름 신발은 계곡 산행, 해변 물놀이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과 발의 회복을 도와줄 ‘리커버리 슬라이드’로 구성돼 있다.
‘워터문’은 경도가 서로 다른 미드솔로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가죽 소재의 아웃도어 샌들이다. 발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미드솔 상판과 쿠셔닝을 발휘하는 미드솔 하판을 8개의 기둥으로 연결해 지면에 따라 달라지는 발의 흔들림을 줄여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좌우에는 배수홀 설계로 빠르게 물이 빠져나가 여름 장마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웃솔은 부틸 고무와 일반 고무의 장점을 결합한 블랙야크만의 루프 그립(LOOP GRIP)을 사용해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모두 갖췄다. 토캡도 적용돼 거친 환경에서도 발가락을 보호해 준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양말과 함께 매치하는 데일리 슈즈로도 활용하기 좋다. 색상 구성은 블랙, 브라운, 카키, 베이지 등 3가지다.
‘스카이 바운스’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지친 발 상태를 회복할 때 신을 수 있는 리커버리 슬라이드다.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과 우수한 쿠셔닝을 제공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가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발은 아웃도어 활동의 시작과 중간,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다목적 아이템”이라며 “기능성은 물론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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