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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래퍼 아몽, 中 D.M.G와 전속 계약...“적극 지원”

입력 : 2024-06-13 18:11:31 수정 : 2024-06-14 0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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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소속사 제공

 

중국 힙합 회사 D.M.G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래퍼 아몽(AMONG)과 공식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출신 래퍼 아몽은 한국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뉴챔프’ 출연해 중국 여성 래퍼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왼, EK 실력파 래퍼들과 함께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몽은 2021년에 팔로알토, 주비트레인 등 한·중·미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싱글 ‘LOVE WAVE’로 데뷔했다. 틱톡(Tik Tok) ‘원 밀리언 오디션(1 Million Audition) 블랙핑크 픽’ 퍼포먼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아몽은 랩뿐만 아니라 아이돌 못지않은 완벽한 댄스 실력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M.G 대표자 HAN XIAO는 “아몽과 같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뮤지션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계약을 하게 됐다”며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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