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언니와 전화 소개팅을 한다.
1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힐링과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은 "'옥천 여신'은 미주가 아니라 언니다"며 미주 언니의 미모를 극찬했다.
미주와 친한 딘딘은 평소에도 미주 언니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지만 "미주가 철저히 언니 얼굴 반만 보여줬다"고 폭로한다.
"이 정도면 기회를 줘야 한다"는 멤버들의 성화에 두 사람의 전화 소개팅이 성사된다. 딘딘은 앞니를 풀개방한 채 무리수 플러팅을 던진다. 원조 '옥천 여신'은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에 미주 언니는 상상도 못한 대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든다. 멤버들은 "미주야 너 언니 닮았다", "미주하고 쌍벽을 이룬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주 집안 내력에 술렁인다.
딘딘은 포기하지 않고 미주 언니에게 '짜장 vs 짬뽕 텔레파시'를 제안하며 소개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미주는 "우리 언니는 안돼"라며 딘딘과 언니의 만남을 철벽 수비했다.
딘딘은 "내가 작아서 그래?"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한다고. 멤버들은 미주에게 "언니한테 밀린다"며 미주 언니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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