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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아이돌 같네…박지성과 런던서 기념샷

입력 : 2024-06-17 21:52:26 수정 : 2024-06-17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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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부인 이수진은 16일 소셜미디어에 "그분을 만난 날, 런던에서 박지성"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재시 양과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도 박지성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재시 양은 16살, 시안 군은 9살이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지성은 2014년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영국에 거주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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