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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과 이원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그룹장이 12∼1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서 받은 어워드를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포콤 2024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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