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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체코 주도 서방 공동구매 포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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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26 06:00:00 수정 : 2024-06-26 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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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주도로 서방 18개국이 공동으로 구매한 탄약 1차 선적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체코 총리가 2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의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자주포에 포탄을 장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영 우크린폼 통신,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 이니셔티브 틀 안의 첫 탄약이 얼마 전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우리는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체코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지난 2월17일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155㎜ 포탄 50만 발을 포함한 포탄 80만발을 발주할 가능성을 발표했다.

 

체코 총리가 말한 ‘체코 이니셔티브’는 체코가 주도가 주도하며 캐나다, 덴마크, 독일, 프랑스,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18개국이 모금 등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체코 측은 구체적인 참여 국가명은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가 협정을 방해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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