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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송하영, 그룹 활동하면서 “이럴 거면 차라리 솔로할 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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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27 10:41:40 수정 : 2024-06-27 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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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이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캡처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소속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송하영이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ㄱ나니...?” 소속사 동창 출신(?) 프로미스나인과 불타는 추팔 토크 | 인싸동 술찌 ep. 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이 '인싸동 술찌'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캡처

 

이날 MC를 맡아 진행 중인 채연은 “오늘 게스트분들은 비주얼 그룹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청량 걸그룹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출연한 멤버들은 채연이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당시 본 것이 마지막이라고 전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디저트를 걸고 진실게임이 진행됐다. 채연은 “멤버 세 명이 모두 진실게임에서 ‘진실’이 나오면 빙수를 먹는 것이다”라고 규칙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영은 “멤버 중 진실만 나온 사람만 음식을 먹는 것은 어떻겠냐”고 귀엽게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멤버 채영은 하영에게 “자기만 살겠다고” 라고 이야기하는 등 장난스럽게 몰아가기도.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이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캡처

 

채영은 하영에게 “내가 (그룹 멤버)박지원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매콤한 질문을 던졌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에서 송하영과 박지원의 포지션은 메인보컬로, 둘 다 뛰어난 성량과 좋은 음색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채영의 질문에 하영은 망설임 없이 “전혀 아니다”라고 즉답했다. 결과 역시 진실. 하지만 게임이 끝난 후 “음색은 내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재밌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영에게 이어진 질문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MC인 채연은 “(거짓말 탐지기가) 고장이 난 걸 수도 있으니 다시 해보자”며 더욱 흥미로운 질문을 시작했다.

 

채연은 “솔직히 나는 프로미스나인이랑 연습하면서 ‘이럴 거면 차라리 나 솔로 할 걸’이라 생각한 적 있다”는 질문했다. 더욱 매콤해진 질문에 다른 멤버들 역시 놀랄 정도. 그러면서도 채영과 지헌은 “가능성이 있다”며 질문 내용에 감탄했다.

 

하영 역시 긴장한 얼굴로 “기준을 확실히 해야 한다”구 주장했다. 그는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를 해보고 싶었던 적은 있지만 앨범을 포기하고 나 혼자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번 결과도 진실로 나오며 상황을 풀렸지만, 채영과 지헌은 “기계가 고장 난 거 아니냐”라던가 “(같은 질문으로) 다시 해봐”라며 의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영은 “이번 곡이 너무 좋아서 (솔로 활동만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헌이 “아 이번 곡만 생각했나 보네”라고 몰아가 다시 거짓말 탐지기를 진행, 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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