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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023년 사회적가치 5690억 창출”

입력 : 2024-07-01 06:00:00 수정 : 2024-06-30 2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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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등 ESG 경영 성과↑
2022년 대비 약 9% 증가한 수치

SK네트웍스가 지난해 569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네트웍스가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수치다.

SK네트웍스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정기배당을 확대하고, 환경 경영과 관련한 전사적 노력으로 내실을 다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보면 지난해 9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회사의 ‘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연말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초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받았으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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