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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子, ‘삼둥이’… 이번에도 다채로운 매력 발산 예고

입력 : 2024-07-01 13:46:10 수정 : 2024-07-01 1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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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여전히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내 누리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30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슈퍼맨 송일국과 힐링뽀시래기 대한민국만세 ♡초등학생 됐어요♡’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개제했다.

 

영상 속의 ‘삼둥이’(송일국의 세 쌍둥이 자식을 일컫는 말)는 조세호의 키를 훌쩍 뛰어 넘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삼둥이는 여전히 제각각의 매력을 발산했다. 의젓한 대한이와 애교를 부리는 민국이, 엉뚱한 만세의 자기 소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유재석이 “고구려를 세운 송일국”이라고 아빠를 소개하자 만세는 “아빠가 고구려를 세웠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맏형 대한이는 의젓하게 “비유지 비유, ‘주몽’에서 세웠잖아”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재석은 송일국에게 “4수했냐”라고 물었고 만세는 “제가 14수를 할 수도 있지 않냐”는 엉뚱한 말을 했다. 이에 송일국은 “뭔 소리야”라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가 저렇게 컸는데도 셋이 옷 똑같이 입는게 귀엽고 착하다”라고 칭찬하거나 “여전히 그때처럼 성격이 다채롭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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