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초복 행사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진행

롯데홈쇼핑의 초복 행사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오는 7일까지 보양식 등 여름철 인기 식품 판매와 구매객 경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속 이른 폭염으로 외식 부담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지난 5~6월 갈비탕과 곰탕 등 간편식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1호 평균 구매금액도 20% 정도 증가했다고 롯데홈쇼핑은 분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복(7월15일)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집중 편성으로 수요 사로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식품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색 방송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에서는 육류 간편식과 장어 등 보양식, 인기음료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른 폭염과 지속된 고물가로 밥상 물가 부담을 겪는 고객에게 여름철 인기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초복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부터 수산물, 음료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