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한 달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MBTI를 샴페인과 결합한 ‘샴BTI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의 와인 기사 작위인 ‘생떼밀리옹 쥐라드’를 국내 최연소로 획득한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상품기획자)가 전 세계 와이너리를 방문해 확보한 12종의 샴페인을 준비했다.
메릴린 먼로가 아침마다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와 10년이상 숙성된 리저브 와인을 40% 이상 사용한 ‘찰스하이직 브뤼 리저브’가 주요 품목이다.
이외에도 영국 왕실의 결혼식 공식 샴페인인 '조셉페리에 로얄 브뤼'와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샴페인 하우스 '앙드레 끌루에'에서 생산한 '앙드레 끌루에 엉쥬르드', '발렁땅 르플레브 블랑드블랑' 등이 대표적인 샴BTI 기획전 샴페인으로 준비됐다.
세븐일레븐은 샴MBTI 기획전 샴페인을 포함해 총 60종의 와인을 이달 31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또는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한다.
송승배 MD는 “예전에는 샴페인이 다른 주류 대비 높은 가격과 한정적인 구매처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졌다면 이제 집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품질 좋은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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