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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우수’ 등급 선정

입력 : 2024-07-02 14:30:42 수정 : 2024-07-02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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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기관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대상으로 한다.

디지스트 캠퍼스.

디지스트는 이번 평가에서 과기정통부 직할기관 중 ‘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는 기관이 가진 고유 임무 및 역할, 책임에 따라 수립한 전략목표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건우 디지스트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과학기술발전 기반 조성과 과학기술 혁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스트는 2011년과 2014년 각각 대학원과 학부과정을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약 1900명의 융복합 과학 인재를 배출했다.

 

최근 발표한 ‘더(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세계 33위를 달성하면서 우수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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