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CC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CC는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2024∼2025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윌슨으로부터 공식 유니폼과 훈련복 등 선수단 의류를 후원 받게 됐다.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윌슨은 올해 110주년을 맞은 브랜드로 테니스와 농구,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의류와 용품 등을 내놓고 있다.
이주영 윌슨 마케팅 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윌슨이 농구와 항상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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