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골프 라운드 필수 앱 ‘스마트캐디’ 이용권을 포함한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를 18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 FE(Fan Edition) 골프 패키지’는 삼성전자의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FE’ 모델에 골프존데카의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와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는 약 26만 원으로 출시됐다.
골프존데카 이준희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를 평소엔 스마트워치로, 라운드 시에는 정교한 기능을 갖춘 골프워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를 준비했다”라며,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는 이전 골프에디션 시리즈의 흥행 계보를 또 한 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 워치 FE 골프 패키지’는 40mm 크기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해 블랙, 실버, 핑크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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