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서울방향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에 178㎜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물이 찬 데 따른 조치다.
해당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인근 당진IC 또는 서평택IC로 진입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시 소통이 시작된 후에도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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