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지길 원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호텔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제주 위(WE)호텔에서는 제주의 루프탑 델라에서 다음달 12일 단 하루 무제한 생맥주를 즐기며 쏟아지는 별똥별과 함께 특별한 여름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별똥별 체험 패키지’를 론칭했다.
‘별똥별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루프탑 델라에서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는 별똥별과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 2인 등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8월 12일 3대 유성우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약 100개가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날씨만 좋다면 시간당 약 100개의 별똥별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호텔 위(WE)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니즈가 변화함으로써 제주 호텔 업계는 이제 숙박을 넘어 체험공간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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