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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해외 여행경비 받은 혐의 경남도 내 경찰서 과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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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7-18 15:04:53 수정 : 2024-07-18 15: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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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인으로부터 해외 여행 경비를 지원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부산 동부지검 소속 검사와 수사관 5명이 경남도내 모 경찰서 A과장 사무실과 휴대전화, 숙소로 사용하는 관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검찰은 동시에 A과장의 전임지 경찰서의 당시 근무했던 사무실, A과장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중이다.

 

A과장은 전임지 경찰서 근무 당시 지인 B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비상장주식을 정상가 보다 싸게 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과장의 가족 해외 여행 경비를 B씨 회사로부터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A과장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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