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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14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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