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퇴계 이황 가문 족보’ 대구 유형문화유산에

입력 : 2024-07-23 05:00:00 수정 : 2024-07-22 20:15: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진성이씨 족보 초간본 신규 지정

퇴계 이황 가문의 족보인 ‘진성(眞城)이씨 족보’(사진)가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도서관에 소장 중인 진성이씨 족보를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 족보는 퇴계 이황 선생의 손자인 이영도(1559~1637) 선생이 1600년 도산서원에서 3권 2책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진성이씨 족보 초간본이다.

족보는 목록, 간행 경위를 밝힌 서문, 족보도 등으로 이뤄졌다. 15~16세기에 간행된 족보 현존본은 안동권씨 성화보(1476년), 문화 류씨 가정보(1562년), 강릉김씨 을축보(1565년) 정도가 확인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
  • 혜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