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부영, 신곡 ‘산다는 게 좋다’ 뮤비 직접 연출해

최근 7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이부영이 타이틀곡 ‘산다는 게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했다.

이부영은 지난 10일 7입을 발표했다. 수록곡은 ‘산다는 게 좋다’와 ‘고향 집 어머니’.

‘산다는 게 좋다’는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한 곡이다.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영호남 방언으로 표현한 가사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뽐낸다.

가수 태진아가 작사하고, 그의 아들인 이루가 작곡했다. 

더불어 해당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이부영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이부영 측은 “‘산다는게 좋다. 억수로 좋다. 허벌나게 좋다’라는 가사처럼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다들 힘든 상황인데, 노래를 듣거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부영은 SBS 드라마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3’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현재 ETN ‘영일레븐쇼’와 ‘이부영의 뮤직스토리’, GMTV ‘전국가요대행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