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우유 판매 코너로 고객이 다가서고 있다. 이날 낙농진흥회는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전년과 같이 동결하기로 했으며, 치즈·분유 등 가공 유제품에 쓰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ℓ당 5원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유를 주재료로 쓰는 유제품 가격 인상도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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