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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온라인 세계일보는 쉬지 않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정지혜의 린치핀, 벽안의 한반도 전문가 ‘한반도 정세’ 분석

 

1980년대 군인인 부친을 따라 한국에 정착했다가 북한학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서 공부를 시작한 미국 출신의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국제학과)를 만났다. 남한과 북한 문제 모두에 정통한 저명한 한국학자인 마이어스 교수가 남북한에 대해 각각 다룬 두 권의 저서 ‘왜 북한은 극우의 나라인가’, ‘사랑받지 못하는 공화국’을 바탕으로 우리가 북한에 대해 가지는 오해,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 분석 등을 들어봤다.

 

모빌리티&라이프, 기아·테슬라 2분기 실적 희비 왜?

 

현대자동차그룹이 2분기에 완성차 업계 최고 수준인 10.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는 2분기 영업이익률 13.2%라는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을 나눈 영업이익률은 한마디로 ‘기업이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성적표다. 한때 가장 장사를 잘하는 전기차 업체로 꼽혔던 테슬라의 영업이익률(6.3%)이 뚝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전기차 확대라는 시작점은 같았지만, 현대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전기차 ‘투트랙’ 전략으로 전환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속 한국문화재, 日권력자들이 사랑한 조선의 찻잔

 

고려다완은 조선에서 만든 것이나 일본에서 ‘천하제일’로 사랑받았고, 지금도 일본 전통문화의 하나로 여긴다. 이런 애정을 이끌고 확산시킨 건 일본 중세사를 이끈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 최고 권력자들이었다.

 

통계로 보는 행정, ‘귀농귀촌’에 사유림 산주 늘었나

 

2023년 기준 전국 사유림의 산주는 220만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증가했다. 개인 산주는 201만4000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사유림 산주는 첫 조사결과가 발표된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38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33만1000명, 경남 31만1000명 순으로 나타난다.

 

한현묵의 귀농귀촌애, 여수 찹쌀떡 ‘동백봉떡’ 만든 양소영 대표

 

6년 전 어느 가을날,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지인 집에서 하룻밤 묵은 게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의 양소영 대표는 그날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고 귀농을 결심했다. 땅을 사고 동백꽃 봉오리 형태의 찹쌀떡 ‘동백봉떡’을 만드는 농업회사를 차렸다. 양 대표의 목표는 동백봉떡을 여수 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 일이다.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품질 개선과 마케팅 구축을 위해 뜨거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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