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 성주·고령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포항 등 20곳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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